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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스피킹 레벨업 요령

(토익 스피킹 part 1 고득점 비법) : 1번, 2번 문항 답변 요령

토익스피킹 시험은 분명히 요령이 통하는 시험입니다.

 

시험이 가진 한계를 고스란히 갖고 있습니다.

 

문항별로 맞춤형 전략을 갖고 임하면 충분히 레벨7까지는 가능합니다.

 

노력 여하에 따라 레벨 8까지도 가능합니다.

 

우선 1번, 2번 문항에 대한 요령을 살펴보겠습니다.

 

 

1. 준비시간에 소리내어 읽어본다

 

막상 준비시간이 시작되면 모두들 큰소리로 읽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대단히 어수선합니다.

 

이때 구지 목소리를 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이 시간에 할일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중요한 단어나 문장구조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2. 읽어볼 때 발음 어려운 단어에 주의하여 읽는다.

 

여기서 변별력이 나옵니다.

 

사실 외국인의 회화능력 특히 발음은

 

원어민들 입장에서 들어보면 편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점수 차이는 문항별로 발음이 어려운(많이 접하지 않는) 단어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문장구조를 얼마나 이해하느냐도 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쉼표, 느낌표, 물음표 등등은 다 느낌을 살려서 읽어야 합니다.

 

 

3. 지문 내용에 맞게 연기하듯 읽는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준비시간에 미리 읽어보면서 해당 문장이 라디오 광고인지,

 

쇼핑몰 안내방송인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최대한 글의 종류에 맞게 흉내를 내십시오

 

예를들면 라디오 광고의 경우, 실제 광고를 하듯이(약간 과장되게)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4. 조금 천천히 읽는다는 생각으로 읽어나간다.

 

시험을 보다보면 주어진 시간에 모든 문장을 다 읽어도 시간이 많이 남게 된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

 

너무 빨리 읽는다는 얘기이다.

 

조금 영어에 익숙한 분들은 두번정도 읽기도 한다.

 

경험상 시간이 아무리 많이 남아도 또 읽을 필요는 없다.

 

시간이 많이 남으면 그냥 시간을 보내면 된다.

 

읽는 속도는 점수에 크게 반영되지 않는다.

 

정확하게 읽느냐가 관건이다.

 

빠르게 읽다가 대부분의 실수가 발생하니

 

초보자일수록 천천히 읽기 바란다.

 

오히려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