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밝았습니다.
직장인들은 매년 새해가 되면 금연, 다이어트, 자격증 취득 등을 결심합니다.
올해는 PMP에 도전해보심이 어떠실지요?
PMP는 미국의 PMI(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협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자격증입니다.
국내에서도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대기업에서 자격 보유자에게 수당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시험의 난이도가 적절(?)하여 직장인들이 업무와 병행하여
공부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일을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이라는 추상적인 표현은 많은 경우 '프로젝트'의 성격을 띄게 됩니다.
즉, 한시적이고 목표가 있고 예산이 있는 것입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예산을 끝없이 써도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무기한으로 일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프로젝트 입니다.
아래는 PMP 자격증 사본입니다.
오랬만에 보니 새롭네요^^
PMP는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의 약자입니다.
그럼 준비하는데 얼마나 시간과 돈이 드는지 알아봅시다.
우선 돈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
국내에 좋은 교재들이 이미 개발되어 있습니다.
3~4만원짜리 교재 한권이면 충분히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시험은 4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영어와 국어중 선택하여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국어를 선택합니다.
중요한 공부시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2시간씩 3개월을 준비하여 합격하였습니다.
주위에 2주 공부해서 가뿐히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 중에 4시간 공부하고 합격하신분도
실제 있습니다.
이분은 아마 프로젝트 관리 실무를 오래 하신분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자신이 어느정도 문제풀이(객관식)에 최적화 되어있다면
아마 한달 이내에 승부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그렇지 못한분들도 최대 3달이면 합격하실 수 있는 시험입니다.
새해 목표에 포함시켜보는건 어떨까요?
PMP 시험관련 가장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를 링크 걸어 드립니다.
한동환의 PMP 커뮤니티 : http://www.pmpcafe.com/
국내에 PMP 전문가가 여러분 계시지만
한동환씨가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소동출판사의 PM+P로 공부 하였습니다
한동환씨도 책을 내셨으나 저는 다른 책으로 하였습니다.
위의 책은 현재 32,000원이네요
공부법은 아래와 같이 하시면 무난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소설 읽듯이 3번 정독 하십시오
3번 정독 하시고 나면 앞으로 더 볼 필요 없는 부분과
암기하셔야 할 부분이 구분되는데 암기할 부분이 많지 않으실겁니다.
공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암기라는게 결국 ITO 암기를 의미합니다.
세번 보시고 나면 ITO중 반정도는 암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남은 ITO와 몇몇 공식(얼마 되지 않습니다)이 암기 대상입니다.
암기요령이야 모두 저마다의 노하우가 있겠습니다.
PMP 시험은 전체적인 흐름이 중요한 시험이기에 3번 정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게 비법이라면 비법입니다.
또한 영문교재 원서(PMBOK)를 읽지 않으면 떨어진다고 하시는분이 많습니다만
저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선생님들께서 쓰신 교재들이 워낙 완벽해서
원서의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학문적으로 접근하고자 하시는분들은 원서를 보셔도 무방하겠으나
시험 목적이라면 구지 원서를 보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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