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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모음

아마존 전자책 킨들 1년 사용 후기

아마존의 혁신적인 전자책 킨들을 1년여 동안 사용하고 느낀점을 공유합니다.

 

모델은 킨들 페이퍼화이트 입니다.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독서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대단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우선 킨들은 굉장히 컴팩트 합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에 킨들을 사시면 케이스를 씌우시는데

 

케이스를 씌우면 무게도 늘어나지만 그립감이 떨어져서

 

독서에 방해가 됩니다.

 

전자책이 독서에 방해가 된다는건

 

자동차가 잘 나가지 못하는것과 비슷하겠죠?

 

케이스를 씌우시는 분들은 파손을 걱정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도 많이 덜어트려 봤습니다만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케이스를 씌우지 않으면

 

손에 착 감기며 잘 달라붙어서 떨어뜨릴 일도 오히려 줄어듭니다.

 

1. 케이스를 씌우지 마십시오

 

 

또 한가지는 액정 필름입니다.

 

많은분들이 액정 보호 차원에서 액정필름을 붙이십니다.

 

필름없이 1년간 사용결과 액정에 기스가 날일은 거의 없습니다.

 

표면 자체가 기스가 나지 않는 구조입니다.

 

미세하게 울퉁불퉁한 표면구조입니다.

 

액정필름을 씌우면 (값도 어마어마 합니다만) 가독성이 떨어지고

 

조작성도 떨어집니다.

 

킨들은 대부분의 조작을 화면터치로 합니다.

 

2. 액정 필름을 씌우지 마십시오

 

 

그 다음은 활용용도입니다.

 

저는 영어 공부를 위해서 샀습니다.

 

킨들을 갖고 계시면 수만권의 아마존 책을 공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기능때문에 샀습니다.

 

결과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한글 텍스트를 보고자 하시면

 

국산 전자책을 사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3. 영문 컨텐츠를 보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상이 제가 1년간 아마존 킨들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아마존에서는 킨들을 통해 거의 이윤을 남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손해보며 파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윤은 컨텐츠 판매를 통해 회수하는 전략같습니다.

 

대단한 장사 수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