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시험은 1차와 2차가 완전히 다른 매커니즘에 의해 작동됩니다.
저는 2차 시험을 총 2번 보았습니다.
첫번째 도전
처음 2차 시험을 볼 때 형식적인 면접 정도로 생각하고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당황하여 아는 내용도 답변하지 못하고
긴장으로 거의 숨도 못 쉴 정도로 떨다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불합격이었고 점수또한 참담했습니다.
50점 정도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심사위원들께서 절대 합격시킬수 없는 군으로 저를 분류하신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도전
첫번째 도전과 두번째 도전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첫번째 도전시에는 1차학습내용을 위주로 준비하였습니다.
즉 손으로 써서 답할 내용을
입으로 말하는 차이뿐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한번의 실패를 통해 1차와 2차는 문제자체가 완전히 다른
전혀 다른 시험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두번째 도전시에는 나는 미 전문가다
라는 최면을 걸고 준비하였습니다.
좀 더 거시적으로 봤다고 하겠습니다.
좀 더 높은 레벨 좀 더 상위의 큰 테마를 준비하였습니다.
첫 도전시에 사원 대리처럼 준비했다면
두번째 도전시는 겉으론 쉬엄쉬엄 하는것으로 보였지만
임원처럼 준비하였습니다.
경제신문도 보고 업계 사람들과도 만나며 귀동냥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받은 점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균 70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첫번재 도전과는 반대로 절대로 떨어져서는 안 될 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2차시험은 1차의 연속인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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