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시험은 매교시 14페이지에 달하는 논술형 시험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시험에서 글씨의 중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글씨는 당락을 좌우합니다.
제 주위에는 기술사 합격자가 많습니다.
저는 나이를 막론하고 그분들중 글씨가 좋지 않은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두가지 가설이 가능하겠습니다.
첫째, 기술사 시험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합격하는데
시험공부(쓰기연습)를 많이 하다보니 글씨가 좋아졌다.
둘째, 기술사 시험은 글씨체를 시험에 최적화 시킨사람만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두가지 다 일리가 있습니다.
누가 제 의견을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기술사 시험에 합격하고자 하는분은
토픽정리, 암기 등등을 하시기 이전에
먼저 글씨체를 바꾸십시오
기술사 시험 채점자에게 한 응시생의 답안지에 할애할 수 있는시간이
많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첫째, 가독력이 좋아야 합니다.
또한 기술사 시험은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 수험생의 어떠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기술사 시험은 수많은 현장경험, 실무경험을 요합니다.
수험생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
이러한 경험을 판단하는 잣대로써
글씨체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둘째, 어른스러운 글씨체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술사 시험은 속도와의 싸움입니다.
기술사 합격권에 들어설 정도의 분들은 머리속에 이미
책 몇권 분량의 지식을 넣어놓고 계십니다.
시간이 무한정 주어진다면
수천페이지 분량의 지식을 기록하실 수 있는분들입니다.
시험 현장에서 답안에 들어가야할 내용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답안을 작성하는 속도가 필요합니다.
셋째, 쓰는 속도가 높은 글씨체를 가져야 합니다.
위의 세가지 목적에 최적화된 글씨체로 저는 '백강 고시체 교수학습'을 추천 드립니다.
실제로 제가 악필을 백강 고시체를 통하여 교정하여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저는 1차 시험을 첫 도전에 50점, 둘째 도전에 49점
세번째 도전에 73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백강 고시체 교수학습'을 하루에 20분씩 1년반동안 매일 연습하였습니다.
실제로 제가 1차시험에 합격할때 즈음 누군가가 저에게
당신은 취미가 뭐요? 하고 물어봤다면
아마 펜글씨 쓰기라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또한 저에게 장기가 뭐요? 라고 물어봤다면
아마 펜글씨 쓰기라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합격당시에 저는 제 글씨체에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백강고시체는 사실 사법고시를 위해 만들어진 글씨체입니다.
사법고시 또한 기술사시험과 마찬가지로 논술시험입니다.
예비기술사님들
합격을 위해선 글씨를 바꾸십시오
부가적인 노력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신림동에는 백강 고시체를 가르치는 단과 학원 과정도 있습니다.
여러분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충분히 치밀해 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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