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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모음

PMP 자격증 갱신 후기

PMP 자격증은 국내 자격증들과는 달리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3년간의 유효기간이 만료하면 PMP 자격이 상실됩니다.

 

유효기간 연장을 위해 재 시험을 볼 필요는 없으나

 

교육시간을 채워야 하고 등록비용등 별도의 돈이 듭니다.

 

허나 자격증 활용을 위해서는 유효기간 연장을 권합니다.

 

저도 어언 취득후 3년이 경과하여 13년도 봄에 유효기간 연장을 하였습니다.

 

연장 결과 다음과 같은 연장된 기간이 명시된 자격증이 배달되더군요

 

 

 

 

처음 받은 자격증과 별반 다르진 않았습니다.

 

직장인들은 PDU(교육시간)채우실 때 대부분 문제 없으실 겁니다.

 

사내 교육이 워낙 많으니 대부분 그 만으로도 커버가 되실겁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미국식 상술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전문가(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에게 일정 기간 동안에 일정량의

 

교육을 의무화 하고, 자격을 부여로 끝내지 않고

 

갱신시켜 가는 것은

 

사실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PMP 자격증의 위상이 사실 그리 높지 않으나

 

해외에서는 꽤 높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와 해외의 프로젝트 관리 방식 차이에 있습니다.

 

국내는  PMBOK 대로 프로젝트를 관리하지 않고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관리자는 대부분 조직에서 연장자

 

즉 서열이 높은 사람이 담당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PM으로 입사하면 주니어때부터 PM입니다.

 

의사가 되면 바로 의사이듯이(나이를 먹어야 의료행위를 하는것이 아닌)

 

PM도 PM자격이 생기거나 PM역할로 입사하는 순간부터 PM업무를 수행합니다.